소비습관1 우리는 왜 소비를 멈추지 못하는가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.인간은 필요한 것을 사는 존재일까.아니면 사고 싶은 것을 필요하다고 믿는 존재일까.분명히 집에 비슷한 물건이 있다.그런데 또 산다.옷장에는 옷이 넘친다.그런데 입을 옷은 없다고 말한다.냉장고는 가득 찼는데배달 앱은 여전히 바쁘다.이쯤 되면 소비는 경제 활동이 아니라 인간 연구의 주제가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.우리는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다어느 날 서점에 갔다.읽지 못한 책이 집에 쌓여 있는데 또 책을 집어 들었다.문득 깨달았다.사람은 책을 사는 것이 아니다."언젠가 더 나은 사람이 될 나"를 사는 것이다.헬스장을 등록할 때도 마찬가지다.운동을 사는 것이 아니다.건강한 미래의 나를 산다.비싼 가방을 살 때도,좋은 차를 살 때도,최신 전자기기를 살 때도 마찬가지다.사람은 물건보다 이야기.. 2026. 6. 26. 이전 1 다음